다움심리상담연구소 뇌를 재설계하는 자기연민 수행 마음챙김_2

마음챙김으로 자비 수행 샤우나 샤피로 : 네이버 블로그

수용은 현재 벌어지는 일을 그냥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그 일이 좋거나 아무래도 상관없거나 다 포기해서가 아니라 이미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용은 우리가 명확하게 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법을 결정할 수 있도록 눈을 크게 뜨고 바윗덩어리를 똑바로 바라본다는 뜻이다. 불안한 시대에서 우리는 정신적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매뉴얼이 필요하다.

관찰할 때 우리는 ‘감각과 생각과 기분에 대한 인식이 감각과 생각과 기분 그 자체와 다르다’는 점을 발견한다. 살다 보면 불가피하게 ‘바윗덩어리’에 부딪칠 때가 있다. 예고도 없이 우리 앞에 뚝 떨어졌든, 내심 떨어질 걸 예상했든, 우리에겐 저항하느냐 아니면 수용하느냐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자기 자신을 친절히 대하도록 배운 사람은 자신의 실수를 성장 기회로 보려는 욕구를 더 강하게 느낀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번역이 있는 비디오

한쪽은 받기만 하고 또 다른 한쪽은 주기만 한다면 그 관계는 균형이 깨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 스스로를 돌볼 수도 있지만 어떨 때는 다른 이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또 어떨 때는 도움을 받기도 하는 관계. 서로 주고받을 때 더 풍성하고 깊고 좋은 관계가 가능해집니다.

과학에 기반을 둔 이 멋진 러브레터는 당신의 침대 옆 동반자가 될뿐 아니라 마음챙김 분야의 고전으로 자리 잡게 될 책이다.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외국 항공사 승무원, 법률회사 비서, 영어 강사 등을 거쳐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출판번역가이자 글밥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존경하는 투브텐 초드론 스님은 이 논문을 인도 보드가야에서 열리는 2023 국제 상가 포럼에서 발표했습니다.

국제 공인 현실 치료 교수진(Reality Therapy Faculty)이면서 마음챙김과 컴패션(compassion) 지도자다. 경희대학교 의과 대학 간호학과와 일반 대학원을 졸업하고, 정신 간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신대학교 한의과 대학 간호학과에서 정신 간호학 교수를 역임했다.

가난한 마음에 사로잡혔을 때, 우리는 부족한 것에 초점을 둔다. 즉, 우리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끼거나, 사랑으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며 우리가 받은 모든 것을 무시한다. 의식적으로 감사를 실천하는 것은 마음과 진정성을 약화시키는 빈곤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는 길이 된다. 하지만 그 과정에 과로, 유해한 직장 환경, 효율성 부족이 개입되면 참여는 ‘소진(번아웃)’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기 자비의 개념을 처음으로 규정하고 측정한 사람은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의 심리학과 교수 크리스턴 네프이다. 그는 자기 자비란 우리가 곤경에 처한 친구를 대하듯 우리 자신을 대하는 거라고 말한다.

  • 마음챙김 수행은 어떤 경험이 우리의 전부가 아님을 알아차리도록 도와준다.
  • 그중 대부분은 자기를 평가하고 비판하고 수치스럽게 여기는 생각들이다.
  • 눈을 감거나 바로 앞쪽 바닥 한곳을 지그시 응시하라.
  • 이러한 일시적인 본성에 눈이 멀어, 우리는 우리와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신뢰할 수 있고 예측 가능하며 변하지 않는다는 개념에 집착합니다.
  • 저자는 연민에 기반하여 이타심을 발휘하고, 타인에게 공감하며, 도덕적 진정성을 갖고, 타인을 존중하며, 타인을 위해 뭔가를 하라고 주문한다.
  • 이 책은 마음챙김이 호기심과 친절을 베풀 때 극대화된다는 통찰을 바탕으로 쉽게 따라 할 만하면서도 과학적 근거까지 갖춘 실천 방법을 두루 소개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유형의 행복은 오감의 대상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행복을 받기 위해 우리는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믿는 사람과 대상에 우리의 삶을 맞춥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행복의 외부적 원천과의 접촉을 방해한다고 믿는 것이 무엇이든 누구든 피하거나 반대하려고 노력합니다.

과학적 연구와 수행을 통한 박사의 선구적 업적 덕분에 자기 친절(self-kindness)이 성취와 변화, 즐거움의 비결이라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지금까지 읽은 마음챙김 관련 책 중 단연 으뜸이다. 사람은 누구나 더 행복해지고 싶어 하고, 자신을 더 사랑하고 싶어 하는데, 그 방법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책이 별로 없었다. 과학과 각종 일화, 수행 지침과 지혜를 총망라한 이 책은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을 아끼고 충만한 인생을 살아가도록 안내한다. 온 마음을 다해 읽고 수행하면 인생이 바뀔 것이다.

별생각 없이 똑같은 길에 들어서지 않고 새로운 신경 경로를 의식적으로 생성할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마음챙김 여정에 뛰어들거나 그 여정을 다시 시작할 완벽한 방법이다.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라. 이 책은 마음챙김이 호기심과 친절을 베풀 때 극대화된다는 통찰을 바탕으로 쉽게 따라 할 만하면서도 과학적 근거까지 갖춘 실천 방법을 두루 소개한다.

호흡이 들고 나면서 그 부드러워짐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호흡의 흐름이 어떻게 우리 안을 보듬고 어루만져주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타인의 고통을 이해함으로써 그들에게 연민을 느끼고, 자비의 마음으로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하는 동기를 얻게 됩니다. 고통의 원인에 대한 깊은 이해는 자비와 연민을 키우는 데 필수적입니다. 공간이 지속되는 한,그리고 중생이 남아 있는 한,그때까지 나도 버틸 수 있을까세상의 불행을 없애기 위해. 마음챙김은 우리가 부끄러워하는 부분을 알아차리게 해준다.

자기 중심적 관점에서 목격자 상태로 전환하는 것은 상황을 명확하게 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지 선택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어떤 경험은 우리의 전부가 아니라 무수히 떠 있는 별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이것이 나의 뇌를 온전히 긍정적인 뇌로 바꾸어 일상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게끔 도와주기때문이다. 어쩌면 이 숨이 들어오면서 내 몸을 살찌우고, 숨이 나가면서 내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내가 숨을 쉬고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할 수도 있고 우리가 사랑하는 아기에게 관심을 기울이듯이 우리 호흡에 관심을 기울여볼 수도 있습니다.

『화해』, 『고요함의 지혜』 등 20여 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간화선』, 『위빠사나 명상일기』 등을 영어로 번역했다. 감정을 억제하는 게 효과가 없다면, 감정을 조절할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가? 해답은 감정을 인지하고 그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이 시대에 드리운 고립과 단절의 깊은 어둠 속으로 이 책이 혜성과 같이 뛰어든다. 보편적 인간성을 인식하고 상황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때, 우리는 더 끈끈한 유대감과 편안함과 침착함을 맛볼 수 있다. 완벽해지려 하지 말고 그냥 묵묵히 수행하는 게 중요하다.

행복한 일상만들기

(마음은 변화하고 싶은데 고질적 습관이 몸에 고착되어서 변화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은, 현대 과학이 새로운 습관, 새로운 수행을 우리 삶에 가져옴으로써 우리의 뇌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밝혀냈다는 사실입니다. 자비와 연민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고요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교에서는 마음의 고요함이 자비와 연민의 토대가 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명상과 마음 챙김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부정적인 감정을 줄임으로써 타인에게 더 쉽게 자비와 연민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시적인 본성에 눈이 멀어, 우리는 우리와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신뢰할 수 있고 예측 가능하며 변하지 않는다는 개념에 집착합니다.

마음 챙김 명상, 기도, 일상 속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자비와 연민을 키워나가세요. 이러한 과정은 비단 자신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자비와 연민이 깃든 삶은 https://kampo-view.com/ko-kr 고통을 덜어주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틴 네프 박사는 자기연민심에 3가지 요소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우리가 고통받을 때 스스로에게 친절하려면 자신이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그런 행동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걸까요? (마음 깊이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 아닐까요?) 그 말도 맞습니다. (쉽게 변화하지 못하는 나를 책망하는 경향 때문인 것 같아요). 변화에 실패한 스스로를 심하게 비판하다 보면 나중에는 변화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됩니다.

마음챙김이란 순간순간의 경험에 온전히 현존하는 것입니다. 생각하고 계획하고 기억하고 반추하는 걸 좋아합니다. 이 마음챙김의 능력은 명상을 통해서 키울 수 있습니다. 자기연민심의 두 번째 요소는 보편적 인간성입니다. 우리 모두 사람이고 우리 모두 떠도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일이 잘 안 풀리고 실패했을 때 나는 스스로에게 어떻게 말하고 무슨 일을 하나요? 그런 상황에서 여러분은 친구에게 했던 방식으로 자신도 대하는지 살펴보십시오. 크리스틴 네프 박사의 조사에 따르면 84%의 사람들이 나보다 친구에게 더 친절하게 대한다고 답했습니다. 14%는 나와 친구를 비슷하게 대했으며, 2~3%만이 내게 더 잘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연민은 우리로 하여금 이타심・공감・진정성・존중・참여라는 인간적 자질을 꿋꿋이 실천하며 온전한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한다.

현재 여의도에 소재한 ‘아시아 행복 연구원’ 대표, 경희대학교 공공 대학원 의료 관리학과 겸임 교수로 있다. 저서와 번역서로 『죽음을 명상하다』 (공역), 『오늘부터 나에게 친절하기로 했다』 (공역) 등 다수가 있다. 지난 2018년에 ‘죽음과 함께하는 삶’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조안 할리팩스 선사와 인연을 맺고 제자가 되었다. 이기적으로 사는 것이 자기 치유의 수단이 되는 시대에 조안 할리팩스의 권유는 이상적인 꿈 같기도 하고 동화 같기도 하다. 그 여정은 인간의 마음에 대한 신경 과학적인 탐구이기도 했고, 죽어가는 이들의 삶과 사형수들의 삶과 고통에 시달리는 이들의 삶을 어루만지는 치열한 실천이기도 했다. 그 기나긴 여정을 통해 저자는 타인을 향한 연민이야말로 자기를 치유하고 나아가 이 세상을 치유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몸소 입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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